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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불 총리 ‘美 경찰 총격, 호주 여성 사망.. 이유를 듣고 싶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미국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한 호주 여성 저스틴 데이먼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호주는 이번 일이 발생한 이유를 듣기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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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australiana Justine Damond quien fue asesinada en la ciudad de Minnesota por la policía. (Facebook) Source: Facebook

미국에 거주하던 호주 여성 저스틴 데이먼(40)씨가 집 주변의 소란 행위를 신고한 후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이번 일이 발생한 이유를 듣기 원한다’고 강조했다.

턴불 총리는 잠옷 차림이었고, 무기를 소지하지도 않았던  데이먼 씨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나인 네트워크에 출연한 턴불 총리는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의 마음은 그녀의 가족에게로 향해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며 잠옷 차림으로 거리에 나선 여성이 어떻게 총을 맞을 수 있나?”라며 “이는 충격적인 살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당국은 미니애폴리스 시에서 저스틴 데이먼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의 발포 사건에 대해 전면적이고,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먼 씨에게 총을 발포한 경찰관은 2년 전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합류한 소말리아계 미국인 모하메드 누어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뱃시 호지스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이번 일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소말리아 이민 공동체 지도자’들을 포함해 지역 사회와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과잉 진압 및 정당방위를 입증하기 위해 몸에 부착하는 바디 카메라가 꺼져있었던 점에 애석함을 표했다.

호지스 시장은 총을 발포한 누어 경찰관에게 성명을 발표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그가 사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왜 누어 경관이 총을 발포했는지?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부터 데이먼 씨가 사망하기까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을 곧 듣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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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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