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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원금 처리 두고.. ‘연방 정부, 퀸슬랜드 주 정부 입씨름’

사이클론 데비로 인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긴급 지원금 처리를 두고 연방 정부와 퀸슬랜드 주 정부 간의 입씨름이 이어졌다.

Agriculture Minister Barnaby Joyce
Barnaby Joyce says disaster relief money will be approved for Queensland as soon as possible. (AAP) Source: AAP

긴급 지원금 처리를 두고 연방 정부와 퀸슬랜드 주 정부 간의 언쟁이 이어진 가운데 연방 야당이 사이클론 데비로 타격을 입은 퀸스랜드 주 일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금을 시급히 승인할 것을 연방 정부에 요구했다.

퀸슬랜드 주정부는 3등급 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연방 정부는 신청서가 제대로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내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이 곧 이뤄질 것이라며, 정부는 퀸슬랜드 주에 대한 지원금이 승인되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는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쇼튼 당수는 "보웬에 있는 농민들은 작물을 모두 잃었기 때문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고, 머윌럼바에 있는 작은 사업체들은 25,000달러 지원금이 본인들에게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봐야 한다"라며 "이들 사업체와 농민들은 모두 세금을 내고 있고, 이번에는 연방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며, 연방 정부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퀸슬랜드 주 정부가 양식을 똑바로 작성하지 않았다고 바니비 조이스가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이고, 사람들에게는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는 ABC 방송에서 퀸슬랜드 주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서류를 받은 후 수일 내에 재해 구호 기금이 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이스 부총리는 "'신청서가 우리에게 전달되게 한다면 우리가 이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라고 말했고, 지금 우리가 이것을 산발적으로 받기 시작했다”라며 “그들이 맡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대로 최대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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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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