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하원 151석: 노동당 77석, 자유당 연립 58석, 녹색당 4석, 나머지 12석 (소수 정당과 무소속 의원)
- 상원 76석: 노동당 26석, 자유당 연립 32석, 녹색당 12석, 재키 램비 네트워크 2석, 원내이션당 2석,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 1석, 무소속(데이비드 포콕) 1석
- 양당 간 우선순위: 노동당 52.13%, 자유당 연립 47.87%
5월 21일 실시된 연방 총선을 통해 새롭게 하원에 입성한 의원은 35명, 상원에 입성한 의원은 12명으로 확인됐다.
서호주 오코너 선거구의 최종 당선자로 자유당의 릭 윌슨 후보가 발표되면서 연방 하원 151석의 주인공이 모두 발표됐다.
다음 달 의회 개막을 앞두고 이번에 새로 선출된 의원들은 다음 주 캔버라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노동당은 151개 하원 의석 중 최종적으로 77석을 차지했다. 이어서 자유당 연립이 58석, 녹색당은 4석을 가져갔다. 나머지 12석은 소수 정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상원에서는 노동당 정부가 26석, 자유당 연립이 32석을 확보했다. 이어서 녹색당이 12석, 재키 램비 네트워크가 2석, 원내이션당이 2석,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이 1석, 무소속(데이비드 포콕)이 1석을 차지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노동당과 자유당 연립의 양당 간 우선순위 투표 결과는 노동당이 52.13%, 자유당 연립이 47.87%라고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이전 선거에서 자유당을 지지했던 사람 중 3.66%가 노동당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