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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비숍, 해외 공관장 부임설 ‘부인’
줄리 비숍 전 외무장관의 정계은퇴로 무주공산이 된 서부호주 커튼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노동당의 거물 후보 멜리사 파크가 반 이스라엘 발언에 따른 후폭퐁이 거세지자 후보직을 사퇴했다.
케빈 러드 정부에서 각료직을 맡았던 멜리사 파크 후보는 최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을 아파르트헤이트(남아공의 과거 흑인차별정책)’에 연계하는 발언을 해 호주 내 유대인 교민사회의 거센 반발을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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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파크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언론의 공세가 노동당 선거본부로까지 확산되자 후보직 사퇴를 표명했다.
멜리사 파크 후보는 정계 입문에 앞서 UN에 근무하면서 가자 지역의 팔레스타인인들과 근무한 경력이 언론에 집중 조명되자 “내 발언과는 별개의 경력일 뿐이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의 문제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기후변화대책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총선이 자칫 중동문제로 비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유당은 커튼 지역구에 노르테르담 대학 호주분교의 학장을 역임한 셀리아 해몬드 후보를 내세웠다.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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