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론디 의원은 15일 자유당 소속의 동료 연방의원들에게 발송한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차기 총선 불출마 결심을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의 대외적 정계 은퇴 이유는 ‘가족’이었지만 크레이그 론디 의원 역시 말콤 턴불 전 총리의 최측근 가운데 한 명이었던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내 가족보다 지역 유권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동료 의원들도 의정 활동으로 인해 가족을 제대로 돌볼 수 없는 것이 현대 정치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Craig Laundy has confirmed speculation he will quit at the next election.
AAP
론디 의원은 “지난 6년이면 충분했고 이제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시드니 한인 밀집지역인 스트라스필드 등을 포함하는 연방 리드 선거구도 무주공산이 될 전망이다.
특히 론디 의원의 불출마가 유력시되면서 자유당 지도부가 리드 지역구 후보로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닉 칼다스 전 NSW주 경찰청 부청장 역시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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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 의원에 앞서 중요 각료 가운데 켈리 오드와이어 의원, 마이클 키넌 의원, 나이젤 스컬리온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가장 최근에는 줄리 비숍 전 외무장관에 이어 스티브 치오보 산업국방부장관과 크리스토퍼 파인 국방장관이 전격적으로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Craig Laundy was a loyal Malcolm Turnbull sup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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