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스콧, ‘교사 교육 전문가 패널’ 이끈다… “전국 교사 부족 문제 해결 목표”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이 마크 스콧 시드니 대학교 부총장이 ‘교사 교육 전문가 패널(Teacher Education Expert Panel)’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The quadrangle at the University of Sydney

시드니 대학교 Source: AAP

Key Points
  • 모리슨 정부, 교사 교육 전문가 패널 구성… 대학 교사 교육 과정 재검토
  • 마크 스콧 시드니 대학교 부총장, 올해의 교사상 수상자 레베카 웨스트, 올해의 교장상 수상자 앤드류 피치 포함
알바니지 정부가 전국적인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고 대학에서의 교사 교육과정을 되짚어 볼 방침이다.

목요일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은 전 교육학 교수로 시드니 대학교 부총장을 맡고 있는 마크 스콧 씨가 ‘교사 교육 전문가 패널(Teacher Education Expert Panel)’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패널에는 올해의 교사상을 받았던 레베카 웨스트 씨와 올해의 교장상을 받았던 앤드류 피치 씨도 포함된다.

교사 교육 전문가 패널은 내년 6월까지 권고안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연방 교육부가 발표한 교사 인력 부족에 관한 논문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5년까지 4,100명가량이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수요는 이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서 2020년까지 대학의 교육학 등록률은 8%가 하락했고, 수료율은 1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앞선 교육 부문 장관들은 젊은 교사를 훈련시키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호주의 초기 교사 교육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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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 read

Published

By SBS/AAP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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