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인구 2,500만 명… 이민 장관 “새로운 이민자, 호주 전역 분산 필요”

오늘 저녁 11시를 넘어서며 호주의 인구가 2,500만 명 시대를 맞이할 예정이다. 호주 이민권 장관은 호주에 새로 오는 이민자들이 주도보다는 시골 지역으로 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Participants take part in the Run Melbourne event in Melbourne

Australia will cross the 25 million population mark late on Tuesday. Source: AAP

알란 터지 연방 시민권 장관이 호주 인구가 2,500만 명에 육박함에 따라 새로운 이민자들을 호주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사회적 화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통계학자들은 호주 인구가 오늘 저녁 11시를 넘어서며 2,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67%는 주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W 주에 사는 사람 중 주도인 시드니에 거주하는 사람은 65%를 기록했으며, 빅토리아 주 거주민 중 77%는 멜번에 살고 있다.

터지 장관은 호주에 새롭게 도착하는 사람들이 주요 대도시가 아닌 시골 마을로 향할 것을 촉구했다.

터지 장관은 “호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많은 지역들이 있는 반면에, 멜번과 시드니와 같이 인구 압박을 느끼는 지역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른 무엇보다도 분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몇 년동안 보았듯이 수요에 앞서 먼저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방 정부는 현재 숙련된 기술을 지닌 비자 소지자들에게 보다 엄격한 조건을 부과해, 사람들이 지방 도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강요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터지 장관은 “이민자들이 지방 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그곳을 자신의 집으로 삼아 장기간 그곳에 머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터지 장관은 이어 재계 지도자들에게도 인구 증가를 면밀히 살펴볼 것을 촉구했다.

터지 장관은 “인구 증가가 경제에 좋을 수 있지만, 다른 요인들과 함께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며 혼잡과 주택 가격과 같은 추가적인 연쇄 효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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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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