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인도네시아, 1986년 이후 약 36년 만에 구제역 발생
- 인도네시아 전역 40만 마리 이상 가축 구제역 감염
- 호주 정부, 구제역 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 “구제역 발생해도 방위군 투입 계획 없어”
머레이 와트 연방 농업 장관이 호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해도 호주방위군이 투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국내 유입 사례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이웃나라 인도네시아에서 구제역이 확산하며 40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감염되자 정부는 구제역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역관에게는 위생 매트를 포함한 추가적인 생물 보안 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추가 권한이 주어졌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닐 허드슨 하원 의원이 구제역 상황의 위중함을 알리며 호주 정부가 군대를 대기시켜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머레이 와트 장관이 시드니 2GB 라디오에 출연해 정부 계획에는 호주방위군(ADF) 투입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와트 장관은 “현시점에는 구제역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호주방위군이 투입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물론 상황이 바뀌면 뉴사우스웨일스주 홍수 발생 당시와 마찬가지로 즉시 군이 투입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제역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연방 정부와 주, 테러토리 정부가 함께 매우 잘 개발한 계획이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