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도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의원을 새로운 당수로 선출했다.
Highlights
-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국민당 신임 당수로 등극
- 페린 데이비…신임 부당수로 선출
- 신임 당수와 부당수 모두 미래와 호주 지방지역 발전에 초점을 둘 것이라는 포부 밝혀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신임 국민당 당수는 2025년 차기 연방 총선에서 국민당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국민당에서는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의원과 대런 체스터 의원이 바나비 조이스 당수를 상대로 당권에 도전했으며 30일 표결을 통해 리틀프라우드 의원이 선출됐다.
리틀프라우드 신임 국민당 당수는 유권자의 지지를 구축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프라우드 당수는 “오늘 국민당은 지난 총선에서 모든 지역구를 수성했으나 새로운 위협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상태로 2025년을 향한 여정을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그 위협들을 직면할 준비가 돼 있는데 이는 나 때문이 아닌 나의 팀 때문으로 국민당이 미래에, 호주 지방 지역 발전에 힘쓰도록 하는 집단 지성이 국민당이 캔버라에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당 신임 부당수에는 페린 데이비 의원이 선출됐다.
데이비 의원은 국민당 지도부 내에 새로운 각오들이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 의원은 "데이비드 당수와 함께 나의 초점은 미래에 있고 팀과 함께 국민당은 계속해서 지방을 대변하는 강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당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팀이지만 절대적 만장일치에 이르는 사안은 호주의 경제 안보에 있어 지방 지역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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