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재 NSW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89명이다.
언론들은 일제히 “강제 사회적 격리 조치를 통해 확산이 늦춰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글래지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케리 챈트 NSW주 수석의료책임관은 “강제 외출 통제 조치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감염 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총 336건이라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어제 밤 늦게 NS주 앨버리 지역의 74세 노인 여성이 코로나19로 숨져 주내의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늘었다.
NSW주에서는42명의 확진자가 응급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22명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전국 사망자 수는 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