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가레스 와드 뉴사우스웨일스 하원 의원, 성추행 등 세 건의 폭행 혐의로 기소
- 지난해 장애서비스 장관직에서 물러났고 자유당에서 탈당, 현재는 무소속 의원
-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 “와드가 사임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그를 의회에서 제명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
전 자유당 소속의 장관이었던 가레스 와드 뉴사우스웨일스 하원 의원이 10대 소년과 성인 남성을 성적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 해안 키아마 지역구의 와드(40) 의원은 성추행과 동의 없는 성관계 및 일반 폭행 등 세 건의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와드 의원이 2013년 2월 메루 메도우에서 17세 소년을 성추행하고, 2015년 9월에는 27세 남성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육아 휴직 중인 도미닉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와드 의원이 즉각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해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성명에서 “와드에게 무죄 추정에 대한 권리가 있지만 선출직 의원에게 기대되는 수준과 그가 직면한 혐의의 심각성이 양립할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주총리 권한 대행과 논의한 후 즉시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기 위해 와드 의원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만약 와드가 사임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그를 의회에서 제명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드 의원은 지난해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시인한 후 가족, 지역사회 및 장애서비스 장관직에서 지난해 물러났고 자유당에서 탈당, 현재는 무소속 의원이다.
그는 해당 혐의들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5월 18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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