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연방 정부, 관광 업계 재기를 위해 추가 6,500만 달러 투입
- 4,500만 달러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에 제공 (지방 관광 명소 홍보)
- 1,500만 달러 투어리즘 트로피컬 노스 퀸즐랜드에 제공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홍보)
모리슨 정부가 국경 봉쇄 조치로 외국인 관광객이 끊기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관광 업계를 되살리기 위해 추가로 6,000만 달러를 투입할 방침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에 해외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6,000만 달러를 투입해 호주 관광 업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가 다시 열리고 관광객들이 다시 세계를 돌아보게 되면서 꼭 가야 할 해외 관광지 목록에 호주가 맨 위에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연방 예산에 6,000만 달러의 관광 투자액을 포함하게 되면 퀸즐랜드주 북부 지역의 일자리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여행객 부족으로 영향을 받은 지방 관광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2년간 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에 4,5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1,500만 달러는 관광객들에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홍보할 목적으로 ‘투어리즘 트로피컬 노스 퀸즐랜드’에 전해진다.
케언즈를 방문한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이제 배낭 여행객들이 이곳으로 돌아올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리슨 총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이고 이곳 사업체들도 여러분이 이곳에서 일하길 바라기 때문에 이제 호주에 있는 배낭 여행객들이 북쪽 지역으로 돌아올 때”라며 “나도 여러분들이 이곳 북부 지역으로 돌아오길 권하고 싶다.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다른 호주인들에게도 이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