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미 436만 명의 호주인이 연방선거의 사전투표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21일 연방 총선
- 17일 밤 기준 호주인 4명 중 1명 사전투표 완료
- 사전투표 321만2,029표/ 우편투표 115만4,601표
- 우편투표 신청은 오늘(18일) 저녁 6시 마감
- 호주선관위, '구인난'으로 일부 지방 지역 투표소 "총선 당일 개방 어려워"
호주선거관리위원회(AEC)는 화요일(17일) 밤 기준 사전투표 321만2,029표와 우편투표 115만4,601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호주의 등록된 총 유권자 수는 1천722만 8,900명이며 우편투표 신청은 오늘(18일) 저녁 6시에 마감된다.

한편 AEC는 일부 지역 투표소가 직원 부족으로 인해 선거일에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AEC)는 퀸즐랜드주, 남호주, 서호주 지역의 투표소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EC는 퀸즐랜드의 캐프리코니아, 플린, 케네디, 라이카트, 남호주의 바커, 그레이, 서호주의 듀락, 오코너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톰 로저스 선거관리위원장은 앞으로 며칠 동안 영향을 받는 지역의 목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로저스 위원장은 "(구인난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특정 지역에 국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사전투표소나 우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 유권자들이 선거 당일에 해당 지역에 현장 투표소가 운영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 위원장은 AEC가 "팬데믹 초기와 선거기간 초기에 모두" 구인난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강조했다.
"지방 지역에서의 현재의 노동력 부족은 이미 입증되었다. 일선 서비스 분야에서 겪고 있는 자원 조달의 어려움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면 행사(총선)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 운동 단체인 겟업(GetUp)은 선거일에 모든 지방의 투표소를 개방하지 않는 것은 원주민 유권자들에게 불평등한 영향을 미치는 유권자 억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겟업의 원주민 사법부 캠페인 담당인 에이미 고든 이사는 "해당 선거구들은 호주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투표소 운영 인원을 확보할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로저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전국의 투표소에 필요한 10만5,000명의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1년 넘게 광범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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