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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이슬람 사원 위협 혐의, 30대 남성 기소… 보석 소식에 지역 사회 ‘우려’

브리즈번 남부 이슬람 사원의 전화 응답 서비스에 위협적인 내용을 남긴 30대 남성이 대테러 수사관에 의해 기소됐다.

Police tape
Police tape Source: AAP

Key Points

  • 브리즈번 쿨라비 이슬람 사원 전화 응답기에 위협적인 내용 남긴 30대 남성 기소
  • 보석 소식에 무슬림 사회 ‘우려’

브리즈번 이슬람 사원(모스크: mosque)에 위협을 가한 용의자가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보도가 나오자 퀸즐랜드 무슬림 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앞서 브리즈번 남부 이슬람 사원의 전화 응답기에 매우 위협적인 내용을 남긴 30대 남성이 대테러 수사관에 의해 기소됐다.

퀸즐랜드 경찰국 대변인은 브리즈번 남부 써니뱅크에 사는 남성이 화요일 오전에 자택에서 체포됐고 이달 말 브리즈번 치안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리 카드리 브리즈번 이슬람 대학 총장은 세븐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사회가 이번 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드리 총장은 브리즈번에 있는 쿨라비 이슬람 사원의 전화 자동 응답기에는 아직까지 위협적인 내용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카드리 총장은 “증오가 매우 심했던 것을 보면 충격적이고 이상하다”라며 “이 그룹에 속했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있을 수 있고 그 근처에 있다는 것이 무섭다”라고 말했다.

앞선 2001년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9.11 테러가 발생한 후에도 쿨라비 사원이 방화 공격의 표적이 된 바 있다.

카드리 총장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화재를 겪었던 쿨라비 사원은 퀸즐랜드주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이라며 “이슬람 사원이 공격을 받은 역사가 있고 사람들은 이일을 마음 한구석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1 min read

Publish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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