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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해리 왕자’ 시드니 방문.. ‘런던 테러 호주인 희생자 애도’

시드니를 방문한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는 런던 브리지 테러로 사망한 호주인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His Royal Highness Prince Harry speaks with guests in Sydney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has thanked Prince Harry for bringing the Invictus Games to Sydney. (AAP) Source: AAP

2018년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한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는 최근 발생한 런던 브리지 테러로 사망한 호주인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3일 발생한 런던 브리지 테러로 목숨을 잃은 7명 가운데 두 명의 호주인이 포함된 것으로 정부는 공식 확인했다.

해리 왕자는 “지난 토요일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을 꺼낸 후 “호주인은 런던의 삶에 중요하고도 활기찬 일부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희생자와 가족들, 친구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프간 참전 군인 출신인 해리 왕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인빅터스 게임’은 상이 군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경쟁을 펼치는 패럴림픽 형태의 국제 스포츠 대회다.

한편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페어팩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가족 모두와 대화하고 위로했다고 말했다.  “두 피해자 가족 모두와 얘기했다”라고 말한 턴불 총리는 “런던 테러로 인한 희생자가 본인의 자녀는 물론 우리 모두의 자녀일 수 있다”면서 “매우 가슴 아픈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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