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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주정부, ‘소년원 원생 학대, 진상 규명하겠다’

퀸즐랜드주의 소년원 두 곳에서 원생 학대 혐의가 추가로 밝혀진 가운데 퀸즐랜드 주정부가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Guards surround a child in a Townsville detention centre in Queensland.
Guards surround a child in a Townsville detention centre in Queensland. Source: Amnesty International

퀸즐랜드주의 소년원 두 곳에서 원생 학대 혐의가 추가로 밝혀졌다. 연방정부는 노던 테리토리의 청소년 사법제도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를 확대 실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공개된 CCTV 화면에 의하면 교도관이 무력으로 한 소년원생을 제압하고 있고 이 소년은 수갑이 채워지고 벌거 벗긴 채 독방에 갇혀 있었다. 또 다른 화면에서는 경비견을 동원한 경비원이 수영장에 있던 한 소녀를 위협하고 있었다.

국제사면위원회 앰네스티는 정보 열람의 자유 법 하에서 퀸즐랜드 주정부의 보고서를 통해 해당 영상을 입수했다. 이들 보고서는 2010년부터 2015년에 걸친 타운즈빌과 브리즈번의 소년원 실태를 담고 있다.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군도민 권리를 위한 옹호단체 의 앤드류 미헌 디렉터는 호주 전역의 소년원 실태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헌 디렉터는 "호주 전역에 있는 다른 소년원에서도 원생에 대한 학대가 자행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학대가 국내 어느 곳에서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퀸즐랜드주 법무장관은 소년원생 학대 혐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위해 퀸즐랜드주 청소년 사법체계를 독립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벳 다쓰 법무장관은 청소년 사법체계에 대한 독립적인 심사를 위해 두 명을 임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11월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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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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