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호주 중앙은행, 5개월 연속 기준 금리 동결 (0.10%)
- 3년 만기 호주 국채 금리 목표도 0.10%로 동결
- 필립 로우 총재 “주택 시장 상황 예의주시할 것”
화요일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10%로 5개월 연속 동결했다.
호주 중앙은행은3년 만기 호주 국채의 금리 목표도 0.1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필립 로우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호주의 경기 회복이 잘 진행 중이고 예상보다 더욱 강력하다”라며 “2월 실업률이 5.8%로 하락했고 직업을 가진 사람의 수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로우 총재는 “하지만 임금과 물가 상승은 가라앉은 상태로 몇 년 간은 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플레이션 목표가 달성되고 임금 인상이 이뤄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로우 총재는 사상 최저의 금리가 유지되겠지만 급증하는 주택 대출은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로우 총재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인정한다면서 대출 대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주택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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