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4월 26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는 갤럭시 폴드는 호주 달러 $2760 ($US1980)에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 폴드는 펼친 화면이 18.54cm(7.3인치)로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 가장 크며, 접었을 때는 크기가 11.68cm(4.6인치)로 줄어든다.
삼성전자는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맞는 스페셜 버전의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갤럭시 폴드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다고 말하는 회의론자들에게 답하는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정교한 '힌지'(Hinge) 기술을 적용해 책처럼 부드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화면을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힌지 기술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수십만 번 폴더를 열고 닫아도 문제가 없도록 새로운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는 것이 삼성 전자 측의 설명이다.
고동진 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우리 업계에서 성장을 재충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