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하며 쐐기골을 터트렸고 토트넘은 연승을 이어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11일(이하 호주동부표준)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50m 단독 돌파 후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세트피스에서 터졌다.
에릭센이 코너킥 땅볼 패스를 받아 곧바로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산체스가 다이빙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깔끔하게 전반전을 1-0 리드로 마쳤다.
후반 초반은 한 골 뒤진 레스터 시티의 반격이 강했다. 후반 6분 그레이의 노마크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레스터의 슈팅 시도가 적지 않았지만 다수는 골키퍼가 쉽게 막을 수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
후반 13분 메디슨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레스터 시티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를 얻었다. 교체 투입된 바디가 바로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바디의 슈팅이 골키퍼 요리스 손에 걸렸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곧바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8분 토트넘이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했고 에릭센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후반 20분 골키퍼 요리스가 반스의 1대1 찬스를 막으며 레스터 시티를 실망시켰다. 두 골 차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25분 스킵을 빼고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투입하며 승점 3점을 지키고자 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의 반격은 무색하지 않았다. 후반 31분 바디가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한 골을 만회했다. 이에 토트넘은 수비형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를 추가 투입했다.
마지막 10분간 레스터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38분 롱패스를 받은 이헤아나초의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다. 토트넘은 후반 43분 로즈를 빼고 카일 워커 피터스를, 레스터는 반스를 빼고 오카자키 신지를 투입했다.
라인을 올린 레스터 시티가 손흥민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손흥민이 자기 진영부터 50m가 넘는 거리를 단독 돌파했고 깔끔하게 득점했다. 손흥민의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 경기는 토트넘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