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전역에 대규모 정전사태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는 남호주 전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대규모 정전사태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South Australia without power as massive storm

South Australia without power as massive storm Source: AAP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는 남호주 전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전사태가 오늘 밤 내내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번 정전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애들레이드 주의 많은 도로가 정체로 혼란을 빚고 있으며 교차로마다 교통경찰이 파견돼 차량을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한 폭풍우가 내리고 있는 남호주에는 시속 140 킬로미터의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쏟아지고 있으며 홍수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무소속 닉 제노폰 상원의원은 ABC에 출연해 특히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제노폰 의원은 "현재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우려되는 점은 건강 상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환자들이 정전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긴급상황으로 다뤄져야 하며, 남호주에 전기공급이 한시라도 빨리 재개되길 희망하지만, 남호주 전기회사 말대로라면 최소 11시간은 더 기다려야 한다"면서 "이는 전례가 없을 뿐더러 수천만 달러 상당의 냉동식품들도 못 쓰게 돼 버리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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