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하룻밤 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34명이 발생하며, 27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1,595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이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가된 334명의 확진자 중 대구 확진자는 307명에 달했다. 이로써 대구시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1명으로, 대구, 경북 지역을 합산하면 누적 확진자 수는 1,338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코로나 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3명이다.
13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의 전수 조사 과정에서 확진자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