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위험 아파트 관리 업체 ‘집주인, 수천 달러 특별 부담금 지불해야’

아파트 균열 위험으로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한 시드니 아파트 ‘마스코트 타워’의 집주인들이 8월 1일까지 수천 달러 상당의 특별 부담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Mascot Towers building is seen in Mascot, Sydney, Saturday, June 15, 2019.

The Mascot Towers building in Mascot, Sydney Source: AAP Image/Bianca De Marchi

아파트 균열 위험으로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한 시드니 아파트 ‘마스코트 타워’의 집주인들에게 ‘비상 보수와 기타 비용 충당을 위해 몇 주 안에 100만 달러 이상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목요일 집주인들과의 미팅에 앞서 공개된 아파트 관리 회사 ‘스트라타 초이스(Strata Choice)의 문서에 따르면 8월 1일까지 집주인들은 110만 달러에 달하는 특별 부담금을 지불해야 하며, 이를 가구별로 나눌 경우 한 집당 최소 수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서에서는 GST 없이 지지 공사에 25만 4000달러, 엔지니어링에 25만 달러, 법률 비용에 17만 6000달러, 예상되는 대피 비용 10만 달러, 새로운 카펫 비용 7만 달러, 미디어 자문 및 기타 비용 5000달러로 분류되어 있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시드니 마스코트의 버크 스트리트에 위치한 ‘마스코트 타워즈’에서는 구조적 문제가 우려되며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완공된 지 10년이 된 이 아파트가 흔들린다는 신고가 있었으며, 전문 엔지니어들은 1차 지지 구조물과 정면 석조 부분의 균열 여부 조사에 나섰다.

총 122 가구 중 절반가량만이 보안 담당자의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들어가 소지품을 챙겨 나왔으며, 나머지 가구의 입주민들은 아파트 내로의 진입 자체가 봉쇄된 상황이다.

한편 입주자와 집주인들은 오는 목요일 저녁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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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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