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세요”… NSW 주총리, 두 번째 ‘퍼스트 랩 바우처’ 사용 독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퍼스트 랩 바우처는 아직 학교에 등록하지 않은 3~6세 아동을 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수영 강습을 위해 1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File image of school children swimming

File image of school children swimming Source: AAP

Key Points
  •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 두 번째 퍼스트 랩 바우처 선보여
  • 학교에 등록하지 않은 3~6세 아동을 둔 가정: 아이들의 수영 강습을 위해 100달러 지원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3~6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100달러에 달하는 퍼스트 랩 수영 배우기 바우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독려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퍼스트 랩 수영 배우기 바우처를 선보인 첫해에 1,80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는 두 번째 바우처를 내놓고 있다.

퍼스트 랩 바우처는 아직 학교에 등록하지 않은 3~6세 아동을 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수영 강습을 위해 1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가족들이 재빨리 퍼스트 랩 프로그램에 뛰어들어 프로그램 첫해에 수영 레슨비를 위해 18만 장이 넘는 바우처가 사용됐다”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수상 안전과 생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아버지의 한 사람으로서 수영 레슨의 중요성과 퍼스트 랩 바우처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자신의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는 70개 이상의 방법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제 메시지는 간단하다. 여러분이 이 바우처를 얻을 자격요건이 되는지 보시고 사용해 달라”라며 “금전도 절약하고 생명도 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알리스터 헨스켄스 스포츠 장관은 “아이를 수영 레슨에 데려가는 것은 부모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보람 있는 순간 중 하나이며 이 바우처는 여러분이 그러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NSW 전역의 가족들이 이번 여름 더 많은 아이들이 물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해주는 수영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퍼스트 랩 바우처는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에서 구할 수 있다. 퍼스트 랩 제공자의 리스트는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are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