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전화 및 화상을 이용한 원격 진료, 텔레헬스 영구적 이용 가능
- 텔레헬스도 비 대면 진료와 같은 결과 도출하는 것으로 파악
- 헌트 보건 장관 “10년 계획한 텔레헬스, 팬데믹으로 10일 만에 시행”
전화, 화상을 이용한 원격 진료, 텔레헬스(Telehealth )가 호주인들에게 영구적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이 확인했다.
새롭게 발표된 연구 조사에 따르면 텔레헬스 서비스로 받은 재활 및 의료 서비스 치료가 대면으로 치료를 받은 것과 비슷한 결과를 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활 매니지먼트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원격 진료는 대면 진료와 동일하게 효과적이며 긍정적인 환자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헌트 보건 장관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8600만 건의 원격 진료가 진행됐다”라며 “원래 원격 진료를 도입하기 위한 10년의 계획이 있었지만 가정의와 전문의들의 지원을 통해 10일만에 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임시적인 조치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호주인들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