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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항공, ‘인도네시아 여행객 수백 명 여전히 발리에..’

타이거 항공사의 호주와 발리 간 여행 편이 1월 13일에서 20일까지 모두 취소됐다.

a Tiger Airways plane
Source: TIGER AIRWAYS

인도네시아 당국이 무허가 영업을 이유로 호주의 저가 항공사인 타이거 항공의 운항을 금지시키면서 수백 명에 이르는 여행객의 발이 여전히 발리에 묶여있다. 이런 가운데 타이거 항공사 측은 다음 주 발리로 가는 항공편을 취소한 뒤 예약 고객들에게는 환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거 항공사의 소유주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어제 발리에 2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해 승객들을 호주로 실어 날랐지만 사태는 여전히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타이거 항공이 새로운 정부의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항공기 운항 취소를 명령했으며 이후 1,700여 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타이거 항공사의 호주와 발리 간 여행 편은 1월 13일에서 20일까지 모두 취소된 상태다.  

타이거 항공 오스트레일리아는 2007년 싱가포르 타이거 항공에 의해 설립됐으나 적자에 시달리다 2014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인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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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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