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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주 총리 ‘카마이클 광산 개발, 아다니와 로열티 재협상’

퀸슬랜드 주 장관들은 긴급 각료 회의를 열고 카마이클 광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아다니 측에 로열티를 전액 부과한다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Ql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Ql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says she won't budge on a cabinet-approved Adani royalties deal. (AAP) Source: AAP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슬랜드 주 총리는 로열티 협상을 새로 벌여야 하는 광산 기업 아다니 측과 힘든 협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관들은 어제 갑작스럽게 각료 회의를 열고 카마이클 광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아다니 측에 로열티를 전액 부과한다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카마이클 광산 프로젝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아다니 사는 광산 사용료로 연간 2백만 달러만 지급하게 된다는 보도가 이달 초 나온 후 퀸슬랜드 주 정부는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광산 사용료는 7년이 지난 후부터 인상되며 이 경우 퀸슬랜드 주정부는 광산 사용료로 얻을 수 있는 총 수익에서 3억 2천만 달러를 손해 보게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팔라셰이 주 총리는 "앞으로 며칠간 아주 힘든 협상이 있을 것"이라며 "이 협상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거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협상이 진행돼야 하고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키 트래드 주 부총리는 인도 광산 기업 아다니가 새로운 로열티 합의안을 수용할 경우 생산 첫해부터 로열티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다니가 처음 5년 동안은 일부 로열티 지급의 연기가 가능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이에 대한 이자를 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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