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스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미국 로이드 오스티 국방 장관과 ‘양국 동맹 강화’ 논의

말스 장관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복잡한 국제 정세에 놓여있지만 호주와 미국의 양국 관계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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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Source: AAP / AAP Image/Mick Tsikas

Key Points
  • 리처드 말스 부총리, 페니 웡 외무 장관 워싱턴 방문… ‘호주-미국 장관 협의회’ 참석
  • 말스 부총리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미국 국방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 장관과 만나 호주와 미국의 동맹 강화를 논의했다.

리처드 말스 부총리와 페니 웡 외무 장관은 호주와 미국의 주요 양자 포럼인 ‘호주-미국 장관 협의회’에 참석 차 워싱턴을 방문 중이다.

말스 장관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복잡한 국제 정세에 놓여있지만 호주와 미국의 양국 관계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말스 장관은 “분명한 점은 당신이 말한 것처럼 지금 이 순간이 우방과 친밀해질 때라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동맹이 더 좋아진 적은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양국 정부 간에 매우 강력한 협력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내일의 야심찬 의제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늘 이에 대한 방위 측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역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의 말에 동의하며 “양국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태평양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고 앞으로 공동 안보 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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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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