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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델라 전 VIC 하원 부의장 ‘부당 수령 주거 수당, 상환 합의’

불명예 사퇴한 돈 나델라 전 빅토리아주 하원 부의장이 주거 수당 9만 8천 달러를 상환하기로 했다.

Premier Daniel Andrews
Victoria government Premier Daniel Andrews Source: AAP

올해 초 ‘주거 수당 부당 수령’ 의혹으로 불명예 사퇴한 돈 나델라 전 빅토리아주 하원 부의장이  주거 수당 9만 8천 달러를 상환하기로 했다.

텔모 랭귈러 전 빅토리아주 하원 의장과 나델라 부의장은 본인 지역구에서 멀리 떨어진 해변 지역에 살면서 주거 수당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고, 논란이 커지자 두 명 모두 사퇴한 바 있다. 올해 2월 빅토리아 주의  집권 노동당 소속의 주 하원의장과 하원 부의장이 거액의 '주거 수당 부당 수령' 의혹으로 동반 사퇴하면서 주 정치권이 소용돌이에 휘말렸었다.

당시 랭궐러 전 하원 의장은 논란이 된 주거 수당 수령액을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지만, 나델라 하원 부의장의 경우 환불 지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나델라 하원 부의장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자신의 오션 그로브 지역구에서 운전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거 수당으로 9만 8천 달러를 부당 수령한 의혹을 받았다.

나델라 전 부의장은 수령한 주거 수당을 상환하는 데는 합의했지만, 본인이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주장은 굽히지 않고 있다.

상환 방식은 지금부터 2018년 11월 주 총선 때까지 임금에서 일정 금액을 제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델라 전 부의장은 이에 더해 내년 11월까지 1만 6천 달러를 일시불로 더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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