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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신규 지역 감염자 1,638명, 사망 2명 추가

빅토리아주 16세 이상 주민의 약 54%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약 83%가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People form long queues outside a vaccination centre in Melbourne

People form long queues outside a vaccination centre in Melbourne Source: AFP (Photo by WILLIAM WEST/AFP via Getty Images)

목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638명이 속출하고 사망자 2명이 추가됐다.


10월 7일 빅토리아주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77,238회
  • 신규 지역 감염자 1,638명
  • 사망 2명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후 빅토리아주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는 70명으로 늘었고, 현재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활성 사례(active cases)도 사상 최고치인 1만 5,074건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16세 이상 주민의 약 54%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약 83%가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보고됐다.

빅토리아주는 16세 이상 주민의 70%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락다운을 해제할 예정이며 시기는 이달 말로 예측된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스주내 락다운 지역에서 발이 묶였던 빅토리아 주민 수천 명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문 허가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빅토리아주는 그동안 “극한 위험 지역(extreme risk zones)”으로 규정했던 시드니 일대를 “레드존”으로 변경하고, 뉴사우스웨일스 다른 지역과 ACT는 기존 “레드존”에서 “오렌지존”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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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Dijana Damjanovic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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