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발매된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day by day’
그의 통상 4번째 앨범이기도 한데요, 가장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발매된 지 사흘 만에 모두 품절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리듬과 멜로디가 아주 중독성이 있는 그런 양준일 씨만의 색깔과 메시지가 잘 어우러진 노래라고 평가되고 있는데요,
이번 미니앨범은 20여 년 전 V2 앨범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발 가이너가 전곡 작곡, 또 양준일 씨께서 전곡 작사를 하셨습니다.
앨범의 타이틀곡 let’s dance
팬들을 위해 만든 이 노래는 팬들과의 만남에 있어 긴 시간, 서로가 함께하는 타이밍이 빗나갔지만 아직 서로에게 남아있기에 모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춤을 추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 참 감동적이고 멋진 양준일 씨네요!
우리 호주 교민 여러분들도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힘든 일 기쁜 일 함께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 힘이 되고 그 관계가 오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손잡고 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두 번째 곡!
이 노래는 V2 앨범에 미수록 되었다가 이번에 재탄생된 노래인데요,
앨범명을 이 노래에서 따왔다고 해요. day by day죠? ‘하루하루’
레트로 음악으로 대중에게 향수와 감성을 전달하는 노래 하루하루였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레트로 열풍이 일고 있죠, 호주에서도 이러한 유행은 음악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특히 호주의 이민자 2세대와 1세대간의 사회적 관계에 매우 긍정적인 연결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2021 Yang Joon-il special Source: Supplied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감성 또,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각 세대 간의 관계를 더 가깝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을 마련해 주는 것 같습니다.
양준일 씨는 이렇게 새로운 노래 음악 그리고 메시지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멋진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의 현재와 또 다가오는 시간에 늘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으로 한국의 대중들에게 또 본인처럼 해외에서 많은 수고를 하며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힘을 주고 위안이 될 수 있는 그런 가수로 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로 호주 교민들과 함께 고국의 그리움을 나누고자 준비한 가수 양준일 특집 방송 day by day. 즐거움과 따뜻함이 함께하셨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여기서 벌써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다음엔 정말 호주에서 직접 만나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보겠습니다.
(진행 이유나: 생방송과 달리 팟캐스트에는 양준일 씨의 음악을 담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은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과 양준일의 미니 앨범 'Day by Day'를 호주 찐팬 7명에게 전달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 아래 페이스북 이벤트 포스팅에 양준일에게 보내는 찐팬 응원 메시지를 적습니다.
- 가장 많은 반응(좋아요, 아래 댓글 등)을 받은 메시지 중 작성자 7명을 추첨해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과 양준일의 미니 앨범 'Day by Day'를 발송해 드립니다.
-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분은 호주에 거주하는 팬에 한정됩니다. (당첨자에게 별도 연락을 드리며, 선물 배송지가 호주가 아닌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 2021년 4월 12일(월) 오전 9시에 이벤트가 종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