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낙농 협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전 세계 버터의 가격은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썰미 있는 소비자가 2개의 일주일 간격 영수증을 코올스 페이스북에 올리며 “똑같은 브랜드의 버터 제품인데 왜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소비자는 “버터의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졌는지 설명을 해 달라”면서 “2개의 영수증은 일주일 간격의 제품 영수증”이라고 코올스의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린 영수증에 따르면 코올스의 자체 브랜드인 버터는 일주일 전에 500그램 제품 1개에 $3.60로 적혀 있었지만 일주일 후에는 똑같은 제품의 버터 가격이 22% 증가한 $4.40로 적혀있었다.
코올스 측은 “2008년 이후 코올스는 제품 가격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세계 물가의 변동과 공급 업체의 비용이 증가한 탓에 코올스 브랜드 버터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이 포스트의 댓글에는 “코올스의 오렌지 주스도 20%가 올랐다”, “울워스와 IGA도 마찬가지다”라는 내용과 함께 “투정을 멈추세요. 뉴질랜드에서는 $5를 넘게 지불하고 있어요”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버터 가격은 비단 코올스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슈퍼마켓에서도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고 버터 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역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버터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으로 우유 소비량은 늘고 있지만 우유 생산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세계 낙농 협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전 세계 버터의 가격은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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