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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규 주택대출 감소세 전환… 집값 상승에 대출 규모는 역대급

Rooftops of houses.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신규 주택대출 건수는 전 분기 대비 6.2% 감소한 13만979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ource: AAP / James Ross

2025년 내내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던 신규 주택대출 건수가 올해 초 연속적인 기준 금리 인상을 거치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Publish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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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내내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던 신규 주택대출 건수가 올해 초 연속적인 기준 금리 인상을 거치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Key Points

  • 호주통계청: 2026년 1분기 신규 주택대출 건수, 전 분기 대비 6.2% 감소
  • 1분기 신규대출 총액도 3.8% 감소
  • 평균 대출 규모는 오히려 커지며 역대 최고 수준 기록

호주의 신규 주택대출 건수가 올해 1분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평균 대출 규모는 오히려 커지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신규 주택대출 건수는 전 분기 대비 6.2% 감소한 13만979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호주통계청 금융통계 책임자인 미시 탄(Mish Tan) 박사는 “2025년 동안 강한 증가세를 보였던 대출 시장이 올해 2월과 3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반적으로 둔화됐다”며 “이번 분기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대출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대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에는 신규 주택대출 총액도 감소했습니다. 2026년 1분기 신규 대출 총액은 1030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3.8%(40억 달러)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8.5%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통계청은 최근 몇 년간 집값 상승으로 인해 대출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탄 박사는 “2023년 12월 분기 이후 신규 대출 금액 증가율이 대출 건수 증가율을 계속 웃돌고 있다”며 “평균 주택대출 규모는 현재 72만4415달러로 1년 전보다 9%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 흐름과 일치하며, 특히 서호주(WA), 퀸즐랜드, 남호주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호주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주택대출도 1분기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1분기 자가 거주 목적의 첫 주택 구매자 대출 건수는 전 분기 대비 4.3%(1349건) 감소했습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5%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첫 주택 구매자 대상 대출 총액도 줄었습니다. 1분기 대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6.7%(13억 달러) 감소한 179억 달러로 집계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9%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 평균 대출액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대출 규모는 61만4048달러로 전 분기보다 1.1%(6425달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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