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를 끝으로 KBO 리그에서 은퇴한 좌완 베테랑 이혜천 선수가 애들레이드 바이트와 재계약을 했다.
지난 1998년 OB에 입단 한 후 2015년 NC에서 은퇴를 할 때까지 총 706 경기에서 56승 48패 7 세이브 72 홀드를 기록한 이혜천 선수는 2009년부터 2년 동안 일본의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베테랑 좌완 투수다.
작년부터 애들레이드 바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혜천 선수는 16 경기에서 21이닝을 던져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0을 기록했다.
애들레이드 바이트 홈페이지에서 네이선 데이비슨 단장은 이번에 계약한 한국 출신의 이혜천 선수와 네덜란드 출신의 우완투수 록 밴밀은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들이라고 소개하며 이혜천 선수와 록 밴밀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