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로 돌아오는 제73회 시드니에서 한국 영화 5편이 상영됩니다. 또한 K-pop 그룹 TXT의 일본 공연은 호주 극장에서 라이브뷰잉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ey Points
- 시드니 영화제, 한국 영화 5편 초청… 좀비 액션부터 민주주의 다큐까지 다양한 장르 소개
- ‘군체’, ‘세계의 주인’, ‘사랑의 탄생’, ‘사람과 고기’, ‘서울의 밤’ 상영 예정
- TXT 일본 공연 ‘2026 TXT MOA CON’, 5월 24일 호주 극장 라이브뷰잉 진행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제73회 시드니 국제 영화제(Sydney Film Festival)가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드니 전역에서 열립니다.
1954년 시작된 시드니 영화제는 호주를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로, 올해도 200편이 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이전보다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5편이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연상호 감독의 좀비 액션 스릴러 군체가 상영됩니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도 초청된 바 있습니다.
윤가은 감독의 청춘 드라마 세계의 주인도 관객들을 만납니다. 청소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온 윤 감독의 신작으로, 장기 상영과 함께 입소문을 모은 작품입니다.
이밖에도 신수원 감독의 사랑의 탄생, 노년의 우정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사람과 고기, 그리고 2024년 한국 비상계엄 사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서울의 밤까지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K-pop 팬들을 위한 라이브뷰잉 소식도 호주에서 이어집니다.
그룹 Tomorrow X Together의 일본 공연 ‘2026 TXT MOA CON’이 오는 5월 24일 호주 극장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공연은 TXT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콘서트로, 밴드 라이브와 멤버별 무대 등 기존 투어와는 다른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호주 팬들 역시 극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K-ART 전체 프로그램은 상단의 팟캐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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