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Colony)'가 6월 호주에서 개봉합니다.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에는 호주의 돈 웨스트가 무대에 오르며 한-호 문화 교류의 흐름을 더합니다.
Key Points
- 집단 지성으로 진화한 좀비 '군체', 6월 호주 개봉
- 2016 천만 영화 '부산행' 이후 좀비 세계 재확장
-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돈 웨스트 합류로 한-호 교류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좀비 장르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는 '군체'가 오는 6월 호주 극장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2016년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좀비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진화하는 좀비'라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워 다시 한 번 장르의 확장을 시도합니다.
서울 도심의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건물이 봉쇄되고, 고립된 생존자들이 점차 집단화되고 지능화되는 감염자들과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액션 스릴러입니다.
특히 감염자들이 단순한 괴물이 아닌 군체로 진화한다는 설정은 현대 사회의 집단성과 소통 구조를 은유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됩니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화려한 출연진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군체'는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정통 재즈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허비 행콕을 비롯해 혁오, 실리카겔, 웨이브투어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시드니 출신 싱어송라이터 돈 웨스트가 참여해 감각적인 '코스탈 소울' 사운드로 한-호 음악 교류의 의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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