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오컬트 공포 영화 ‘살목지’, 4월 23일 호주 개봉… 한국에서 이미 흥행 성공
- ‘파묘’ 이후 이어지는 K-호러 열풍, 정통 공포 장르로 관객 관심 집중
- 유네스코 등재 ‘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 ‘Taste of Jang’, 5월 시드니서 개최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2026년 한국 영화계를 뒤흔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의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장르 영화가 호주 관객을 찾는다. 오컬트 공포 영화 ‘살목지’가 4월 23일 목요일 호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살목지’는 낚시 명소이자 심령 스폿으로 알려진 저수지를 배경으로, 촬영팀이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약 30억 원의 중저예산으로 제작됐지만, 한국에서 이미 손익분기점을 크게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고, 정통 호러 장르의 귀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김혜윤과 김준한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공포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실제 촬영지인 충남 예산의 ‘살목지’가 화제가 되며 관객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컬트 열풍을 이끈 영화 파묘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한편, 한국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Touring K-Art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food 체험 행사도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열립니다.
‘Taste of Jang’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고추장·된장·간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배우고 시식과 요리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이론·시식·실습 세 단계로 구성되며, 한국 전통 발효 음식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K-food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식문화의 깊이를 현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K-ART 전체 프로그램은 상단의 팟캐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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