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설립 옹호가들…지역사회 대화 개시

LINDA BURNEY ULURU STATEMENT FORUM

Dean Parkin, Campaign Director for From the Heart campaign Source: AAP / DAN HIMBRECHTS/AAPIMAGE

의회 내 원주민 대변기구 ‘보이스(Voice)’ 설립 옹호가들이 ‘보이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고, 일반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한 일주일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의회 내 원주민 대변기구 ’보이스’ 설립 옹호가들이 해당 제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질문에 답하기 위한 일주일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보이스’ 설립과 관련해 정치인과 평론가들 위주의 논의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과의 대화를 시작하고, 그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활동에는 호주 국민에게 질문에 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온라인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의회 내 원주민 대변기구를 헌법기구로 설립하는 것을 지지하는 캠페인인 ‘마음으로부터(From the Heart)’ 의 딘 파킨 디렉터는 헌법적 인정이란 화합의 과정에 모든 호주인들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

파킨 디렉터는 “대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파킨 디렉터는 “지역사회와 이 대화를 이어갈 때며, 유권자들과의 대화로 돌아갈 때인데 그들이 궁극적으로 이 국민투표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호주인이 이것이 그들을 위한 대화라는 것을 알길 바라며, ‘yes’ 캠페인과의 연결을 통해 직접 관여할 수 있고, 국가에 매우 중요한 이 이슈에 관여할 수 있다는 걸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지역사회에 주고자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보이스’가 호주 원주민의 결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실질적이자 현실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주안점은 언제나 그랬듯이 ‘보이스’와 관련한 대화와 인정에 대한 질문에 모든 국민의 참여를 100% 확실히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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