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영주권자 주택 지원 논란…버틀러 장관 "배제는 불공정"
- NSW 바퀴벌레 10만 마리 압수…역대 최대 규모 적발
- 원주민 의료단체 "주류 판매 제한 해제 말아야"…범죄 증가 우려
- 김민석 총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검 가능성 언급
- 마크 버틀러 연방 노동부 장관은 영주권자들이 연방 정부의 주택 지원 패키지의 혜택을 받았다는 야당의 우려에 반박했습니다. 상원 예산심의위원회 청문회에서, 노동당이 해당 제도의 이용 자격을 확대한 2022년 이후 5만 1000명의 영주권자가 정부의 5%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앵거스 테일러 자유당 대표는 이 제도의 이용 자격을 호주 시민권자로만 제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버틀러 연방 장관은 채널 7의 ‘선라이즈’ 프로그램에서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은 주 중서부 지역의 한 상업용 사육장에서 수천 마리의 바퀴벌레를 압수했습니다. 환경수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주 배서스트의 한 부지에서 압수된 10만 마리의 곤충 중에는 두비아 바퀴벌레와 마다가스카르 휘파람바퀴벌레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종들은 호주에 합법적으로 수입할 수 없으며, 따라서 사육, 번식 또는 판매하는 것도 금지돼 있습니다. 환경수자원부는 이번 사건이 호주에서 발생한 불법 외래 무척추동물 압수 사례 중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 주요 원주민 의료 단체가 노던 테리토리 정부에 원주민 커뮤니티의 주류 판매 제한 조치를 해제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무시할 경우 가정 폭력 및 기타 범죄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의 커뮤니티 주류 판매 금지 조치가 곧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조치의 연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던 테리토리 원주민 의료 서비스 연합은 2027년 2월 임시 주류 규제 구역이 만료될 때에도 필수적인 주류 규제 조치가 유지될 것임을 정부가 명확히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료 서비스 연합의 도나 아 치 대표는 2022년 이전 주류 규제 조치가 만료됐을 때 발생했던 참담한 결과가 재현되는 것을 노던 테리토리가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민석 국무총리는 6·3 지방선거 당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필요하다면 국회의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통해서라도 확실한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K-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수사를 포함한 모든 수단과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지시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1099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 9도-20도
- 멜번: 흐림. 11도-18도
- 캔버라: 맑음. 0도-14도
- 브리즈번: 맑음. 9도-22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11도-17도
- 퍼스: 맑음. 7도-22도
- 호바트: 흐림. 9도-14도
- 다윈: 맑음. 21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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