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의 강자 아마존이 마이크로웨이브 고온 살균 기술을 활용해 식료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 915 랩스와 함께 식료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인터넷 쇼핑의 강자 아마존이 마이크로웨이브 고온 살균기술을 활용해 식료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 915 랩스와 함께 식료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마이크로웨이브 고온 살균기술(MATS)은 군용 식량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술로, 고온의 상태에서 식품을 밀봉해 박테리아를 모두 없애고 신선한 재료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마이크로웨이브 고온 살균기술을 이용한 식품류는 냉장차를 갖추지 않아도 신선한 식료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배송 시스템도 한결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마이크로웨이브 고온 살균기술로 식품을 만드는 915 랩스라는 미국의 스타트업 회사와 아마존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측은 내년부터 915 랩스와 협력해서 새로운 식품류를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먼저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비프스튜와 야채로 만든 프리타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배송은 물론이고 보관 역시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Whole Foods Market Inc를 137억 달러를 들여서 매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미국의 식료품 산업 규모는 약 8천8백6십억 규모로 아마존이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식품 배달 서비스가 과연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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