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저렴하고, 경유지 혜택 등의 추가 여행 기회를 따지는 실속파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고 퍼스 나우가 이번 주 보도했다.
퍼스 나우는 베트남 항공의 경우 프랑스 파리까지 왕복항공료로 $985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로열 브루나이 항공을 이용하면 런던 왕복 요금이 $1,000을 조금 넘을 뿐이라고 소개했다.
퍼스 나우는 대한항공도 함께 소개하며 서울을 경유지로 선택하면 런던까지 왕복항공으로 $1,271을 내면 된다고 전했다. 경유지인 서울에서 묵게 될 호텔 비용과 저녁, 그리고 다음날 아침 식사까지 항공요금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퍼스 나우는 지난해 호주에서 탑승객의 수가 급격히 늘어난 항공사를 소개하면서 아시아나 항공을 함께 언급했다. 캐나다 항공이 74.7% 탑승객이 늘어난 가운데, 에어 아시아 X 52.3%, 필리핀 항공 38.9%, 아시아나 항공의 탑승객이 34.7%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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