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투데이] 난민환자 이송법 논란 재부상

 Repealing medical evacuation laws for asylum seekers and refugees will lead to  more deaths in offshore detention, senators have been told.

این چهار پناهجو مدعی هستند که در بازداشتگاه نارو به خدمات درمانی لازم دسترسی نداشته‌اند. Source: AAP

8월 27일자 호주 주요 일간지에 보도된 중요 뉴스는...?


국내 주요 일간지들은 호주의 국외 난민수용소 내의 난민희망자 환자를 본국으로 데려와 치료하는 이른바 난민환자이송법 폐지를 둘러싼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외 난민 수용소에서 난민희망자의 사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제시됐습니다.

또한 아동성추행 죄로 1심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지 펠 추기경의 항고심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신문들은 전했습니다. 조지 펠 추기경의 변호인단은 연방대법원에 최후의 항고심을 신청한 상태이나, 항고심 수용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국내 대기업들이 사업의 중요도만 재평가해도 국내 근로자들이 매년 수천 달러를 더 벌어들일 수 있다고 주장한 사실도 집중 부각됐습니다.

국내 주요 매체의 사회면에서는 빅토리아주 노조 지도자 존 세트카를 둘러싼 논란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존 세트카의 가정폭력과 관련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으나 존 세트카는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권의 음모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재 호주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중국인 억만장자 후앙 지앙모 회장이 지난 2015년 알디 쇼핑백에 10만 달러의 현금을 담아 NSW주 노동당 당사를 찾아가 당시 NSW 노동당의장 제이미 클레멘츠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이 NSW부패방지위원회 ICAC 조사 과정에 제기됐습니다.

국내 신문들은 또 시드니 노던 비치 종합병원의 난맥상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병원의 임시 병원장이 행정 및 의료보험 처러 난맥상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표명했다고 전했으며 노던 테러토리의 한 광산의 벽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진 사건도 다수의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자신의 동거녀에 대한 스토킹 및 협박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실형을 살고 있던 호주 럭비의 양대산맥 AFL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 벤 커즌스가 석방된 소식 역시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