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금요일 자 국내 주요 일간지 톱 기사 내용을 호주 투데이에서 살펴본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1면에서 노동당 프론트벤치 내에서 앤소니 앨바니지 당수에게 모리슨 정부의 1580억 달러 개인 소득세 인하 패키지 전체를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노동당이 총선 후 경제 정책 아젠다를 둘러싸고 분열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스타 풋볼 선수 출신인 크리스 도슨이 어제 아내 살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몇 시간도 안돼 거의 30년 전 16세 여아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더 파이낸셜 리뷰는 논란이 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나라브리 석탄층 가스 개발사업이 현 궤도 대로 진행되면 올해 안에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을 1면에서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브리 개발이 실현될 경우 국내 가스 가격 상승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는 가스생산업체 산토스의 발언을 실었습니다.
빅토리아주 디 에이지는 최근 호주 준비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로 장기예금계좌에 돈을 예치해 둔 예금자들이 타격을 받게 됐는데도 모리슨 정부가 이를 반영한 격주 수당 인상 조처를 하지 않아 거의 백만 명에 가까운 퇴직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1면 주요 기사에서 지적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해럴드 선은 사기꾼 3인방 허슬러스 벨 깁슨, 넬리 요아, 해미쉬 얼 맥클러랜이 별개의 사기 행위로 어제 모두 법정에 섰다고 전했습니다.
십여 명의 피해자에게서 760만 달러를 훔친 맥클러랜 씨는 징역 16년을 선고받았고, 암 사기로 41만 달러 벌금형을 받은 깁슨 씨는 벌금을 내지 않아 다시 법정에 불려 나갔습니다.
경찰에게 수차례 허위 신고를 한 요아 씨는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았지만, 즉시 이의를 제기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로 가봅니다.
데일리텔레그라프는 맨리 시 이글스(Manly Sea Eagles)의 스타 딜란 워커(Dylan Walker) 선수가 약혼녀 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경찰이 항소할 뜻을 시사하면서 다시 앞날이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디 에이지와 마찬가지로 호주 준비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이후 모리슨 정부가 격주 수당을 인상하지 않아 장기예금을 해둔 거의 백만 명에 가까운 퇴직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을 1면에 실었습니다.
퀸슬랜드주 쿠리어 메일은 1면에서 퀸스랜드 주정부가 공공주택 세입자가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집을 그대로 보관해두면서 취약자에게 주거지를 제공하기 위해 확보된 공공주택이 몇 년씩 빈 채로 방치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남부 호주 디 애드버타이저는 논란이 된 애들레이드 시티 카운슬의 지방의회 의원 언론 인터뷰 금지 규정이 다음 주 철회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샌디 베르슈어 시장이 그 규정의 의도에는 여전히 찬성하지만, 대중의 반발로 카운슬이 하는 좋은 일에 제대로 관심이 집중되지 않아 현재 해당 정책의 철회를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캔버라 타임스는 휴먼서비스부가 안내 전화 모니터링 확대 조치에 따라 이 부 소속 공무원이 고객과 대화하는 동안 컴퓨터 스크린을 녹화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스크린 녹화 영상이 최고 90일 동안 보관되게 되는데, 휴먼서비스부가 메디케어, 센터링크, 차일드 서포트 안내 전화에 전화하면 스크린 녹화가 작동되는 방식이라고 밝힌 후 고객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타스마니아주 더 머큐리는 마이클 수카 연방 주거장관이 타스마니아주의 주택 부채를 탕감해주거나 상환 조건을 재협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약속했다는 소식을 1면 주요 기사로 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타스마니아 주정부는 연간 1500만 달러에 달하는 이자 상환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상이 6월 21일 자 국내 주요 일간지 톱 기사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