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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호주 오픈 day 11] 조코비치, ‘황제’ 페더러 꺾고 결승행… 8번째 우승 도전

Djokovic defeats Roger Federer in straight sets
Djokovic defeats Roger Federer in straight sets Source: Clive Brunskill/Getty Images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단식 세계 2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황제’ 로저 페더러(3위)에게 완승을 거두며 2020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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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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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단식 세계 2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황제’ 로저 페더러(3위)에게 완승을 거두며 2020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단식 세계 2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황제’ 로저 페더러(3위)와의 준결승에서 완승을 거두며 2020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0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세트 스코어 3대 0(7-6<7-1> 6-4 6-3)으로 제압했다.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준 페더러는 1세트를 마친 후 메디컬 타임을 보냈고, 움직임이 둔해진 페더러는 나머지 두 세트를 모두 내주며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코비치는 2008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9년 등 총 7번에 걸쳐 호주 오픈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올해로 8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의 승률이 100%에 달할 만큼 호주 오픈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조코비치의 승부욕을 강하게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코비치는 오늘 열리는 도미니크 팀(5위)과 알렉산더 즈베레프(7위)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서는 소피아 케닌(15위)과 가르비녜 무구루사(32위)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여자 단식 세계 1위에 빛나는 애슐리 바티는 어제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소피아 케닌에게 0-2(6-7<6-8> 5-7)로 무릎을 꿇었고,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무구루사가 시모나 할레프(3위)를 2-0(7-6<10-8> 7-5)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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