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60세 이상에게도 화이자, 모더나 백신 허용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피해 백신 접종 미룬 고령층 인구 30여만 명으로 추산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가속화 시키기 위해 60세 이상에게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이 허용됩니다.
60세 이상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 접종을 위해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연기해 온 인구는 30만 여명으로 추산됩니다.
그레그 헌트 보건 장관은 선택의 여지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양의 백신을 정부가 준비했다고 자신했습니다.
헌트 보건 장관은 “이전에 어떠한 주저함을 가졌든지 간에 60세 이상 누구나가 나서서 백신을 접종할 기회가 됐다”라며 “아스트라제네카가 됐든, 화이자, 모더나가 됐든 이 백신들이 시민들과 주변의 생명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다리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나서서 백신을 맞으라”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호주 전역 16세 이상 인구 가운데 2차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54.2% 그리고 77.8%는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