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노동당 "세제 개편, 주택 공급 악화 안 돼"…업계 전망 일축
- 콩고 에볼라 확산, 구호 물자 긴급 투입…의료 장비 부족 난항
- 향후 5년, 역대 최고 수준 폭염 지속 가능성
- 한국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29·30일 이틀간 진행
- 노동당은 네거티브 기어링 및 양도소득세 감면 제도에 대한 개정안이 주택 위기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을 일축했습니다. 부동산 및 건설 업계 단체들은 이번 개혁으로 향후 4년간 주택 공급이 약 9000채 감소하고, 주당 임대료가 약 9달러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무부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주택 공급은 3만 채 증가하고, 주당 임대료는 약 2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마크 버틀러 연방 보건부 장관은 채널 7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재무부의 수치를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호 요원들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변종 발병 중심지로 구호 물자를 급히 수송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기부한 구호 물자를 실은 화물기가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 주 발병의 진원지인 북동부 부니아 마을에 마스크, 장갑, 장화, 의약품 등 현재 공급이 부족한 물품들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현지 의료진은 장비 부족, 주민들의 불신, 그리고 불안정한 지역 내 무장 단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의사들이 에볼라 의심 환자를 치료할 때 유통기한이 지난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기온은 사상 최고치 수준 혹은 그에 근접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유엔 산하 기상 기관과 영국 기상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는 2026년부터 2030년 사이 전 세계 기온이 주요 온난화 기준선인 1.5도를 일시적으로 최소 한 번은 초과할 확률이 91%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역대 가장 더웠던 11개 연도는 모두 2015년 이후에 발생했으며, 유엔 기상 기관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2031년 이전에 새로운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기상청의 멜리사 시브룩 연구원은 이러한 일시적인 기준 초과 현상이 점점 더 빈번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고국인 한국은 29일부터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29일 낮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86%로 216만여 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각의 4.49%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사전투표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는 신분증만 소지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1078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흐림. 12도-21도
- 멜번: 소나기. 11도-18도
- 캔버라: 흐림. 4도-15도
- 브리즈번: 맑음. 13도-23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13도-17도
- 퍼스: 소나기. 7도-22도
- 호바트: 흐림. 8도-17도
- 다윈: 맑음. 19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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