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제, 12월 분기 0.5% 성장에 그쳐

Treasurer Jim Chalmers says inflation is rising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 Source: AAP / AAP Image/Lukas Coch

지난해 12월 분기 호주 경제가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연방 정부는 테크놀로지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테크놀로지가 호주 생산성 향상의 비결이 될 것으로 보고 사람들이 테크놀로지에 적응하도록 돕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최신 수치를 보면 호주 경제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경제 활동 척도인 국내 총생산(GDP)은 12월 분기 전망치 0.8%에 못 미치는 0.5% 증가를 보였다.

이는 9월 분기 0.7%에서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연 경제 성장률은 현재 2.7%를 기록하고 있다.

차머스 장관은 테크놀로지가 사람들의 적이 아니라 우군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머스 장관은 "생산성은 우리가 사람에 투자하는 방식의 문제로 그 투자를 통해 사람들이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이고, 테크놀로지가 사람에게 불리한 게 아니라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생산성 임무"라고 강조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호주 경제, 12월 분기 0.5% 성장에 그쳐 | SB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