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로 진행되는 K-엔터테인먼트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 17’이 어떤 작품인지 살펴보며, 더 글로리의 글로벌 인기몰이 그리고 해리 스타일스의 호주 순회 공연 소식 등을 알아봅니다.
Key Points
- 봉준호 감독 차기작 ‘미키 17’ 2024년 전반기 개봉 전망
- 더 글로리의 글로벌 인기몰이 지속
- 해리 스타일스, 호주 순회 공연 마무리
진행자: 네, 다음은 2년여 만에 여러분 곁을 다시 찾아뵙습니다. 호주와 한국 각종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전해드리는 코너 “ K 엔터테인먼트” 곽신아 리포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신아 리포터(이하 곽): SBS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곽신아 리포터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 한국과 호주의 각종 연예계 소식 전해드리려 하는데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만큼 이전보다 더 알차고 유익한 소식 소개해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자: 오랜만에 복귀라 상당히 반가운 목소리입니다. 2년만에 준비한 첫방송 어떤소식 가지고 오셨나요?
곽: 먼저 한국 소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020년 영화 “기생충” 으로 오스카 시상식의 역사를 새로쓴 인물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 2년만에 베일을 벗었습니다. 바로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키17’인데요 주인공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낙점 되었다고 합니다.
진행자: 그렇군요,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의 쾌거 후 복귀하는 차기작이라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을것같은데 차기작 계획을SF 소설을 원작으로한 SF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밝힌건, 상당히 흥미롭네요.
곽: 그렇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봉준호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미발표 원고를 선물로 받았고 즉시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진바 있는데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던 차기작 계획 역시 미키 7을 이미 내정해 두었던것 같습니다. 지난 2년여간 차기작을 구상하는데 심여를 기울였던 봉준호 감독은 “이번 ‘미키 17’ 은 소설 미키 7에서 영감을 받았을뿐, 직접 각색한 각본으로 연출을 진행하고 일부스토리는 소설과 다를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주연배우로 낙점된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해진 배우라고 알고 있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옥자 다음으로 할리우드에서 펼칠 영화 ‘미키 17(세븐틴)’은 어떤 내용을 다룰 예정인가요?
곽: 그렇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수장으로 있는 Plan B 가 공동제작 그리고 워너브라더스가 배급을 맡을 예정인 영화 '미키17' 이라는 복제인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얼음 세계 니플헤임(Niflheim) 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원정대에 복제인간 미키 는 위험한 임무가 있을 때마다 투입되는데요, 한 번의 작업이 끝나면 미키17은 대부분의 기억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새로운 몸이 재생 되고 이러한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면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 등을 그리는 SF 영화라고 합니다.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글로리, 글로벌 인기몰이
진행자: 봉준호 감독이 이번 차기작을 통해 영화계에 또 어떤 역사를 쓰게 될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소식 전해주시죠.
곽: 네. 아주 반가운 소식인데요 얼마전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가 글로벌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진행자: 넷플릭스로 한국 컨텐츠 최초1위를 했던 오징어 게임 다음으로 아주 자랑스러운 소식이네요. 더 글로리,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었겠지만 간략한 줄거리 소개해 주시겠어요?
곽: 지난해 12월 30일 파트 1이 공개되었고 3개월 만인 지난 10일 파트 2가 공개된 드라마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 로 인연이 된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입니다.
진행자: 한국적인 요소들과 조금은 어두운 줄거리의 내용이었는데, 해외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곽: 외신의 집중 분석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미국 비즈니스 매체 인사이더는 '당신이 놓친 '더 글로리' 15가지 복선들'이라는 기사로 예고편부터 8화까지 공개된 '더 글로리'의 세부적인 내용을 짚어내 눈길을 끌은바 있습니다.
이에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모르는 외국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장면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기사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더 글로리의 작품성 인정과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제는 문화도 무역이 되는 시대에 한국의 K 팝, K 뷰티, 나아가 K 드라마까지
정말 자랑스럽지 않을 수없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호주소식으로 넘어가 보도록 할까요?
해리 스타일스 호주 순회공연 마무리
곽: 네 이어서 ‘호주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재개된 해외 팝스타 호주 공연이 올해부터 본격화되었는데요. 얼마전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영국 글로벌 팝 슈퍼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퍼스, 브리즈번, 시드니에이어 멜버른까지 호주 전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멜버른에서는 10만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구요 특히 시드니에선 공연당일 80000만명의 팬들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공연장 근처 올림픽 파크 부근에선 주차 전쟁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번 세계투어 콘서트 ‘Love on Tour’ 를 통해 코로나 이후 해외팬들을 찾은 해리 스타일스는 호주 다음으로 뉴질랜드, 필리핀, 한국을 이어 폴란드, 독일 그리고 7월 12일 스페인을 끝으로 콘서트 세계 대장정에 나선다고 합니다.
진행자: 해리스타일스, 많은 10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어떤 아티스트인지 우리 SBS 청취자 분들께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곽: 네 해리 스타일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보이그룹중 한팀인 영국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인데요 2017년 글램 록의 영향을 받은 소프트 록 발라드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 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뿐만아니라 음악활동 외에 영화 덩케르트를 시작으로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해리스타일은 지난해 세번째 앨범 ‘해리스 하우스’ 의 리드 싱글로 발표한 ‘애즈 잇 워즈’는 UK 싱글차트 10주 연속1위 그리고 빌보드 싱글 차트 15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우는등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진행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국경이 닫혀 조용했던 호주에도 이제 여러 공연소식 만나볼수있게 된것같아 기쁜데요 . K 팝 스타들의 방호 공연 소식들도 앞으로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세븐틴) ,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글로리 의 넷플릭스 글로벌 2위 소식 그리고 글로벌 스타 해리스타일스의 방호 공연과 SAS Australia 로 이름을 알린 로키 길버트의 결혼소식까지 알찬 소식 소개해주신 곽신아 리포터 감사합니다.
곽: 설레였던 첫방송, 케이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끝으로 앞으로 방송 말미에 MZ 세대 신조어를 하나씩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MZ 세대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우리 MZ 세대의 신조어! “많관부” 인데요. 바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의 줄임말 입니다. 비슷한 신조어로는 “많사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가 있는데요, 앞으로 격주로 찾아뵙게될 코너 케이엔터테인먼트 도 많관부 많사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포터 곽신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