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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연립, "부총리 NZ 국적 파동은 정부 와해 위한 노동당의 정치공작"

PM and Deputy PM at Lower House

PM and Deputy PM at Lower House Source: AAP

자유당 연립 정부의 한 축인 국민당 당수이며 연방 부총리인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뉴질랜드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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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 J. Joo,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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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연립 정부의 한 축인 국민당 당수이며 연방 부총리인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뉴질랜드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그야말로 정치권에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진행자 홍태경 PD와 함께 더욱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주: '호주 연방 부총리는 뉴질랜드인이다'. 참 미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이번 파동이 이상한 곳으로 불똥이 튀는 것 같아요...

홍: 그렇습니다.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의 뉴질랜드 국적 보유 사실이, 빌 쇼튼 노동당 당수의 요구로 뉴질랜드 노동당의 협조를 통해 드러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인의 윤리관' 문제로 비화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즉, 뉴질랜드 노동당이 대정부 질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호주 노동당에 알린 것이죠.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의 이중국적 문제로 수세에 몰렸던 자유당 연립 지도부는 일제히 "빌 쇼튼 노동당 당수가 총선을 통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꼼수로 자유당 연립 정부를 와해시켜려 한 비열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반격을 퍼부었습니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도 "대단히 비윤리적 행위"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중국적 보유 의혹이 있는 노동당 의원들의 타국 국적 포기 서류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압박했습니다.

주: 아무튼 노동당 의원들도 이중 국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같은데요...

홍: 일단 노동당은 일제히 "노동당 의원들은 이중국적 의혹에서 자유롭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동시에 노동당은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의 연방부총리의 뉴질랜드 국적 보유가 확인된 이상 그의 부총리직과 의원 직무가 정지돼야 한다"며 정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중진 토니 버어크 의원은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연방총리직 수행으로 호주의 국제적 평판이 훼손되고 있다"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토니 버어크 의원은 "뉴질랜드 국적을 보유한 호주의 연방부총리가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협상을 한다는 것은 상식 밖이며, 연방정부는 호주의 국제적 위상을 위험에 내몰면서 그저 정권 유지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주: 이에 대한 자유당 연립정부의 반응 살펴보죠...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 (방송 다시 듣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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