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노동당의 루크 도넬란 장애 및 고령, 간병인 장관이 불법 당원 등록(Branch stacking)스캔들로 장관직을 사임한 지 하루 만에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주 총리가 자신은 언제나 당의 규정을 준수했다고 발언했습니다.
Highlights
- 루크 도넬란 의원, 불법 당원 등록 의혹으로 장관직 사임
- 빅토리아 주 반부패감독위원회(IBAC) 조사에서 불법 당원 등록 언급
- 작년 사임한 빅토리아 주 노동당 실세 아뎀 소뮬레크 전 의원과 관련
-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주총리 “본인은 언제나 당의 규정 준수…”
앤드류스 주 총리는 오늘 기자들에게 “적절하게 행동했고, 정당 규정을 따르는 것이 본인의 관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할 경우 해당 규정이 적절하지 않다면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해당 규정을 다시 고쳐 쓴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앤소니 번 연방 하원 의원이 빅토리아 주의 반부패감독위원회인 IBAC(Independent Broad-based Anti-corruption Commission) 조사에서 자신과 도넬란 의원이 멜버른의 남동쪽에서 소속 당파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노동당 실세 아뎀 소뮤레크 전 의원이 이끈 작전에서 불법 당원들의 당비를 대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번 의원은 자신이 지난 5년간 당비 대납에 약 1만 달러를 썼고, 노동당 정치 자금 후원 모금에서 걷힌 현금도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했다가 같은 목적으로 쓰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에 더 나아가 도넬란 의원과 소뮬레크 전 의원도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같은 금액 아니면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주 노동당의 실세였던 소뮬레크 전 의원은 수 천 달러의 현금을 건네고 의회 직원을 시켜 거짓 당원을 가입시키는 것등이 작년 채널9의 60 Minutes 프로그램의 카메라에 포착된 뒤 노동당에서 탈당했습니다.
특히 당시 소뮬레크 전 의원은 “인도인 1000명을 가입시킬 수 있다”라고 발언하는 등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소수민족 사회 구성원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는데 주력했다는 의혹이 일어 큰 논란이 됐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노동당 당수는 당내 어떤 레벨에서든 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입장을 내 놨습니다.
알바니지 야당 당수는 “빅토리아 주 반부패감독위원회의 조사가 잘 진행되도록 할 것으로 조사 결과와 과정을 선점하는 것은 적절한 일이 아니다”라며 “법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때는 특히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적절한 관행으로 그 누구도 이익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개입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불법 당원 모집(Branch stacking)은 선거 공천 결과 등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당원 가입자 수를 의도적으로 늘리거나 모집하는 행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노동당 규정에 따르면 당원들은 스스로 당원 가입비를 부담해야 하며, 다른 당원의 가입비를 내주는 것은 규정에 어긋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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