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Dick Smith가 ASX top 200 업체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80%에 이르는 폭탄 세일을 진행했다.
지난 4일 금요일, Dick Smith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80%에 이르는 폭탄 세일을 공지했습니다. 휴대전화, 타블렛 PC, 운동기구, GPS, 프린터는 최대 60%, 텔레비전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오디오 제품은 최대 70%, 잉크 카트리지는 80%에 이르는 할인판매를 강행했습니다.
Dick Smith 경쟁업체인 Harvey Norman의 창업주 Gerry Harvey는 Dick Smith의 이번 세일을 자살 행위와 같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모든 재고 물건을 다 털어내도 Dick Smith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일이 발표 된 후 몇 시간 안에 제품들은 모두 동이났고 원하는 제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소비자의 불만도 제기 됐습니다. 기자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가 구매 경험을 전한 기사에서는 할인 품목 가운데 최신 제품은 보이지 않았고, 오래된 제품들 즉 재고를 털어 내려는 분위기가 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12월 1일 Dick Smith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Dick Smith는 10월과 11월 , 두달 연속으로 매출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한편, Benchmark S&P/ASX200 index에 대한 분기 보고를 마치는 12월 18일에는 ASX top 200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며, Dick Smith는 200대 기업에서 제외 될 것이라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한편, Dick Smith의 매출 부진의 책임을 지고 대표인 Nick Abboud가 경질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12월 2일 Dick Smith는 Abboud에 대한 경질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Woolworths Limited의 계열사인 Big W 에서 Family Entertainment,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의 총 책임을 맡았던 Algy Pereira가 Dick Smith의 리테일 부문 책임자로 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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